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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 전자파 과민증후군으로 인해 옥상에서 투신을 선택한 소녀…노시보 효과일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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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는 전자파과민증후군을 겪는 사람들에 대한 얘기가 그려졌다. 

3일 MBC에서 방송된 ‘서프라이즈-888회’ 익스트림 서프라이즈에서 영국에 살던 제니 프라이라는 소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됐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제니는 어느날 부터 극심한 두통에 매스꺼움과 구토증세에 한시간 동안 코피를 흘리게 됐는데 병원에 찾아가도 증상의 원인을 찾을 수 없었다. 그 이후에도 신체일부가 마비되는등 이상 증상이 생겼는데 특이하게도 도시와 떨어진 숲속에 가면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제니의 엄마는 인터넷을 조사한 결과 제니가 '전자파 과민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전자기기 사용이 늘어감에 따라 인체에 전자파에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늘어났는데 로시라는 여자는 우연히 인터넷 와이파이와 TV가 꺼지자 증상이 사라지는 것을 알게되고 전자파를 차단하는 특수 침낭에 들어갔다. 

영국의 50대 여성 재키는 8년 동안 비슷한 중상에 시달리다가 촛불로 생활을 하고 심지어 외출시에는 전자파를 차단하는 직물로 특수제작한 옷을 입고 다녔다. 이런 사례들을 본 제니의 엄마는 제니의 증상이 전자파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집안에 와이파이 기계를 없앴는데 실제로 제니의 증상이 완화됐다.

하지만 제니는 학교에서의 전자파로 인해서 통증 때문에 힘들어하면서 학교를 이탈했고 학교에서는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처벌을 내리자 제니는 학교 옥상에서 투신 자살을 하고 말았다.  

전문가는 '전자파 과민증후군'은 '노시보 효과'라고 했는데 '노시보 효과'는 약을 올바로 처방했는데도 환자가 의심을 품으면 약효가 나타나지 않는 현상이라고 했지만 진짜 전자파과민증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나라별로 발생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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