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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눈물 쏙 뺀 결혼식 서프라이즈 대체 뭐길래?…나이-집안-재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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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이상화가 결혼식에서 강남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눈물을 쏟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118회에서는 강남과 이상화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독점 공개됐다.  

이날 강남과 이상화의 결혼식 사회는 이경규가, 주례는 태진아가 맡았다. 결혼식에는 김연아, 박찬호, 강호동, 이하늬 등 연예계와 스포츠를 아우르는 다양한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두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날 강남은 신부 이상화를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이상화 절친들의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이상화는 모태범 선수의 축하 메시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 네덜란드 빙상 영웅 키엘트 누이스의 축하 인사에 이어, 지난해 평창올림픽에서 이상화와 훈훈한 우정을 선보인 고다이라 나오 선수의 메시지가 등장해 패널 모두가 깜짝 놀랐다. 

강남은 "고다이라 선수에게 영상을 부탁했는데 한국말로 이렇게 보내주셨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2주 내내 한국말로 축하 인사를 연습했다는 고다이라 선수는 이상화에게 "함께 있으면 따뜻해지는, 행복한 시간들이 계속 되기를 기원합니다. 강남 군, 상화는 열정적이고 배려 있는 착한 사람이지만 아주 조금 외로움을 타요. 항상 옆에서 웃게 해주세요. 또 한국에 놀러 갈게요. 정말 축하해. 또 만나자"라고 서툰 한국말로 진심을 전했다. 

SBS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2'

고다이라 선수의 메시지가 끝날 무렵 갑자기 영상이 꺼졌고 이상화는 당황해했다. 하객석이 술렁거리고 식장 직원들은 죄송하다며 뛰쳐나왔다. 이어 강남이 이상화를 위해 준비한 이벤트의 뒷이야기가 다음 주 방송에 공개된다는 예고가 등장해 시청자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강남은 역대급 스케일의 무대를 펼쳤고, 이에 깜짝 놀란 이상화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상화는 강남이 준비한 이벤트에 대해 “만점을 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결혼식 직후 강남, 이상화는 휴식을 취하기 위해 호텔방으로 향했다. 드디어 맞이한 첫날밤에 두 사람은 서로를 그윽하게 바라보기도 하고, 팔베개를 해주는 등 꿀 떨어지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상화는 “아기가 결혼을 했네. 너무 귀여워”라며 강남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고, 강남은 급기야 “카메라 꺼달라고 할까?”라며 흑심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앞서 강남과 이상화는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편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사랑을 키워갔다.

특히 강남은 인스타그램에 15kg 감량 사실을 공개하며 날렵해진 몸매와 복근을 공개해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기도 했다. 이후 실제 결혼 소식을 전한 두 사람에게는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강남은 일본 국적으로 2011년 힙합 그룹 엠.아이.비(M.I.B)로 데뷔했다. 지난 5월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그는 현재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귀화 절차를 밟고 있다. 

강남은 올해 나이 33세며 이상화는 올해 나이 31세로 두 사람은 2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지난 12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이상화를 사로잡은 강남의 집안 재력에도 이목이 모이고 있다. 강남의 아버지는 일본에서 호텔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의 이모부는 한국 유명 구두 브랜드의 대표 이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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