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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운명을 가른 수염, 2m 길이의 자신의 수염을 밟고 목뼈가 부러져 즉사한 사건 미스터리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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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는 2미터의 수염을 기른 남자가 자신의 수염 때문에 사망한 놀라운 내용이 그려졌다. 

3일 MBC에서 방송된 ‘서프라이즈-888회’ 익스트림 서프라이즈에서 열 손가락 손톱을 합친 길이가 8.6미터인 사람, 머리카락 길이가 5.6미터 인 사랃응 신체 일부분을 수십년간 애지중지 기른 사람들이 화제가 됐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16세기, 페르디난트 1세의 명으로 한스 슈타잉거가 시장이 됐는데 그는 유난히 긴 수염을 가지고 있었는데 수염길이는 키보다 긴 2미터로 바닥에 질질 끌 정도였다. 그는 수염을 양쪽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수염을 애지중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을 사람들은 한스의 긴 수염을 부러워했는데 당시 시장은 명예직으로 여겨서 보수조차 없었지만 그는 마을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다. 그는 궂은 일도 마다않고 솔선수범했고 인품까지 훌륭했는데 시장에 6번이나 연임했을 정도로 주민들의 신임을 얻었다.

1567년 마을에 큰 불이 났는데 한수가 있던 시청 건물은 무사했는데 얼마후 놀랍게도 한스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그런데 뜻밖에도 한스의 죽음이 수염 때문이라고 했는데 한스는 불이났다는 말을 듣고 피하라는 보고를 받고 급히 방에서 나왔다.

한스는 급한 마음에 계단을 뛰어 내려왔고 주머니에 넣은 수염이 빠져나와서 수염을 밟고 계단에서 넘어져 목뼈가 부러져 즉사를 했다. 그토록 수염 때문에 이름을 날렸지만 수염 때문에 사망을 했고 수염은 후손 대대로 보관하기로 했고 4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후손에게 보여지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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