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에서 김청아 역을 맡아 활약 중인 설인아가 한국 야구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에 나섰다.
8일 오후 7시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WBSC 프리미어12'(이하 ‘프리미어12’) 대한민국과 쿠바의 C조 예선 3차전 시구자로 설인아가 선정됐다. 이날 설인아는 경기 시작 전 마운드에 올라 시구 행사를 진행했다. 시구를 마친 후에는 관중석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할 예정이다. 시구에 앞서 설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BSC Premier 12 우리나라 우리 선수들 화이팅! 시구하러 왔습니다! 에너지 전해드릴게요!"라는 글과 시구 연습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예전에 두산 잠실전 시구하실 때 봤는데 2번째 시구시네요!! 멋지게 보여주세요!", "우와 대단대단", "시구 여신 설인아", "오~niceball", "넘좋으당", "야구하시는 모습 정말 멋져요", "겁나 잘 던지네요ㅋㅋ", "여신이 여기에..", "자네 투수해볼 생각 없나?", "오 강속구ㅋㅋ" 등 그의 실력을 칭찬하는 반응들을 쏟아냈다.
지난해 4월 설인아는 송파구 잠실동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서도 개념 시구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살인 설인아는 지난 2015년 KBS2 '프로듀사'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JTBC '힘쎈여자 도봉순', KBS2 '학교 2017',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KBS1 '내일도 맑음' 등에서 주·조연을 맡아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2017년부터 올해 1월까지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현재 설인아는 드라마 시청률 1위의 화제작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낙천적인 8년 차 공시생 김청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 중이다. 설인아와 함께 김재영, 조윤희, 윤박, 오민석, 김민숙, 박영규 등이 함께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설인아가 시구자로 나선 프리미어 12 쿠바전 중계는 8일 오후 7시부터 SBS에서 방송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08 19: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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