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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풀인풀’ 김재영, “김진엽-오민석 사고의 피해자와 가해자 바꾸지 마라”하자 박해미의 “설인아 1억 주고 내 편 만들었다”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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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에서 김재영이 김진엽과 오민석 사고에 대해 말하고 박해미가 설인아를 1억으로 매수했다는 말에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3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23~24회’에서는 화영(박해미)은 설아(조윤희)의 약점을 잡기 위해서 “주말에 네 동생 청아(설인아)으로 초대하자”라고 제안하게 됐다.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방송캡처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방송캡처

 

태랑(윤박)은 설아의 엄마 영애(김미숙)에게 전화를 받고 설아에게 도시락을 먹이겠다는 약속을 했고 설아의 차 앞에서 기다리고 도시락을 먹으면 가방을 팔아주겠다고 제안을 했다. 이에 설아(조윤희)는 태랑(윤박)을 따라갔고 도시락을 먹게 됐는데 그때 화영(박해미)이 나타났다.

화영(박해미)은 태랑(윤박)과 도시락을 먹는 설아에게 욕울 하고 싶었지만 변호사의 조언으로 며느리에게 잘해 주면서 약점을 잡기로 했다. 화영(박해미)은 태랑(윤박)에게 아들 진우(오민석)와 함께 의식이 없는 문비서(조우리)와 무슨 관계냐고 물었고 그의 오빠라는 사실을 듣게 됐다. 

화영은 설아(조윤희)에게 “아무래도 네 말이 맞다. 네 남편 진우 자리 안 뺏기려면 하이애나 같은 자들에게 뺏기지 않으려면 너와 함께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화영은 식사 자리에서 설아에게 주말에 “네 동생 청아(설인아)를 초대하자. 내가1억을 줬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설아는 “동생을 초대하는 것은 괜찮은데 1억은 내가 받아서 돌려주겠다”라고 했고 화영은 “김설아가 돈을 마다해. 지나가는 황소개구리가 웃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준휘(김재영)은 동생 준겸(진호은)의 죽음에 의심을 품고 기자를 만나서 엄마 유라(나영희)가 사건을 서둘러 덮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준휘는 유라(나영희)가 책을 주자 “준겸이가 선물해준 책이라 꼭 돌려받고 싶었다. 언젠가 때가 되면  준겸이 유품이랑 함께 태우자. 기다려줄게”라고 말했고 유라는 뭉클했다. 

준휘는 화영(박해미)이 진우(오민석)의 사고를 은폐라려는 것을 알고 “사고 은폐하지 말라. 피해자와 가해자 바꾸지 마라. 형이 원할까요? 형이 깨어나면 뭐라고 할까요? 이모 상처 받을까봐 질문 조차 못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준휘는 “혹시 김청아 씨도 협박했냐?”라고 물었고 화영은 “내가 협박을 왜 해. 돈 줘서 내 편 만들었다”라고 말했고 준휘는 충격을 받았다. 준휘는 청아에게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았고 그 시간 청아는 준휘의 엄마 유라와 저녁식사를 하고 있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 것 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이다.

출연진은 김청아, 구준희, 김설아, 문태랑, 도진우를 주인공으로 선우영애 역에 김미숙, 김영웅 역에  박영규, 홍유라 역에 나영희, 홍화영 역에 박해미, 문준익 역에 정원중, 문해랑 역에 조우리, 문파랑 역에 류의현, 김연아 역에 권은빈, 백림 역에 김진엽, 강시월 역에 이태선, 구준겸 역에 진호가 맡았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몇부작인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100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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