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조윤희, 박해미에게 “동생 설인아 건드리지 마라. 우리는 한 배 탄 몸”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사풀인풀)’ 에서는 조윤희가 시어머니 박해미를 압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21~22회’에서는 설아(조윤희)는 남편 진우(오민석)의 불륜과 교통사고를 조작하려는 시어머니 화영(박해미)에게 대외적으로 친한 고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방송캡처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방송캡처

 

화영(박해미)은 며느리 설아(조윤희) 동생 청아(설인아)가 진우(오민석)의 교통 사고를 캐고 다니자 비서에게 “가서 김청아 잡아와라”고 했다. 이어 설아(조윤희)에게 “네가 네 동생 조종하고 있는 거지? 네 동생이 준휘(김재영) 움직여서 회사 차지라려는 거 아니냐?”라고 폭언했다.

이에 설아는 비서에게 “내 동생 건들지마. 내 동생 손 끝하나라도 건드리면 가만히 안 있는다”고 분노했고 화영은 “지금 나한테 하는 소리냐? 나 들으라고” 하며 화를 냈다. 이어 화영은 설아에게 “누가 네 말을 들어? 카드나 긁고 다니는 쭉정이 주제에”라고 했다.

그러자 설아는 “어머니가 들으시게 될 거다. 우리는 같은 편이다. 같이 거짓말 했지 않냐? 이모님을 9년 속이셨잖아요. 어머니 저 밀어내시면 전 청아 손잡고 이모님께 갈 수 밖에 없다. 같이 침몰할 생각 아니면 저도 청아도 이모님 곁에 두라”고 선전 포고를 했다.

화영은 설아에게 “그래 그럼 나와 친한 것처럼 사진 계속 올려라”고 했고 설아는 진우의 방에 가서 진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들고 사진을 찍어 올렸다.

또 영애(김미숙)은 설아가 “이모님이 청아 만난다고 하더라. 찾아내기 전에 청아 숨겨”라고 한 말을 떠올리며 청아에게 장기여행을 다녀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 것 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이다.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김청아 역에 설인아, 구준휘 역에 김재영, 김설아 역에 조윤희, 문태랑 역에 윤박, 도진우 역에 오민석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