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플레이어’ 모델 정혁이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 가운데 비혼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됐다.
지난 3일 정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위플레이 하는 날! #본뱅새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혁은 초근접 셀카를 담았다. 진한 쌍꺼풀의 눈과 큰 입이 돋보이는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분홍색 나비넥타이를 찰떡 소화하며 남친짤을 생성해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도널드덕 닮아쩌 큐트”, “와 잘생겼다 진짜 핑크리본 어쩔 거야 너무 귀여워요”, “정혁 님 너무 귀여웠어요 ㅠㅠㅠ오늘도 재밌게 봤습니당”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1년생 모델이자 방송인 정혁은 올해 나이 29세이며 지난 2015년 S/S 서울패션위크 블라인드 니스를 통해 데뷔했다. 두툼한 입술과 하관이 매력 포인트는 그는 유니클로 매장에서 일하던 도중 모델을 해보라는 제의를 받고 준비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패션쇼나 매거진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도 얼굴을 비추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마이리틀텔레비전’, ‘나 혼자 산다’, ‘연애의 맛’, ‘플레이어’ 등에서 활약을 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과거 그는 ‘개똥철학 리얼리티 토크쇼’에 출연해 비혼에 대한 철학을 이야기했다. 그는 이혼 가정에서 아버지가 경제활동으로 바빴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체육대회, 졸업식 등을 부모님과 함께 한 적이 없다. 원망스럽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독신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