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카더가든(Car, the garden)이 8일 개최되는 자신의 전국 투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7일 오후 카더가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내일!"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번 정규 앨범 커버 사진이 공연장에 걸린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목관리 잘하시고 좋은 컨디션으로 만나용", "오~예", "드디어!!", "대전 좌석 좀 늘려주세요ㅠㅠ", "감사합니다", "화이팅!", "낼봐융", "두근두근♥", "진짜 개멋있다 차정원", "드디어 내일!", "설렌다 진짜ㅠ", "드뎌~내일이 오는군여" 등의 반응들을 남겼다.
지난달 23일 카더가든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C'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2017년에 발표한 정규 1집 '아파트먼트(APARTMENT)'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됐다. 앨범 타이틀 'C'는 아티스트명을 포함해 크리스마스, 시네마 등 그가 좋아하는 단어의 이니셜을 따왔다. 현재 자신이 가장 떳떳하고 만족할 수 있는 음반을 만들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카더가든은 1집에 이어 이번 정규 2집에서도 모든 곡을 작곡·작사해 싱어송라이터의 역량을 다시 한번 발휘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꿈을 꿨어요'를 포함해 총 9곡이 수록됐다. 그저 사랑만 있었던 것이 아닌 유년기를 그린 타이틀곡을 비롯해 모든 곡들이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카더가든은 마지막 트랙 '202(DEMO)'이 다음 앨범에 대한 티저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카더가든은 매력적인 음색과 독보적 감성으로 인디 음악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뮤지션이다. 지난해 SBS ‘더 팬’에서 최종 우승해 대중적 인지도를 넓혔다. 이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복면가왕’, ‘라디오 스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등에 출연해 이목을 끈 바 있다.
한편 카더가든은 정규 2집 ‘C’ 발매와 함께 총 6개 도시에서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 8일 개최되는 서울 공연은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구 악스홀)에서 열린다. 이어지는 대구, 부산, 춘천, 대전, 광주 공연은 멜론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카더가든의 정규 2집은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07 20: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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