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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콜링’ 카더가든, 수입 보니 “또래 나이의 신입직원보다 잘 버는 편”

  • 유혜지 기자
  • 승인 2019.10.0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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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지 기자] 최근 각광받는 뮤지션 카더가든이 네티즌 사이 화제다.

1990년 10월 23일생 카더가든은 래퍼 빈지노가 첫 보컬 참여자로 꼽은 뮤지션이다. 여기서부터 유명세를 얻게 된 카더가든은 오혁과 인연이 닿으면서 프로 음악 세계에 발을 내딛었다.

이후 장재인의 새 앨범 참여를 비롯해 ‘좋니’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윤종신의 작업에도 러브콜을 받았다. 특히 윤종신은 일간스포츠와의 취중토크에서 눈여겨 보는 후배로 카더가든을 뽑기도 했다.

그의 첫 활동명은 메이슨더소울이다. 예명을 바꾸게 된 이유는 오혁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명이 오글거린다는 이유에서다. 카더가든은 본명인 차(Car) 정원(The Garden)을 뜻한다.

카더가든은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름을 바꾸고 오히려 할 수 있는 음악이 많아요. 정원에 담고 싶은 음악의 폭이 넓어졌죠. 메이슨더소울 땐 소울풍 느낌만 해야될 것 같았거든요”라고 바뀐 예명에 대해 흡족해 했다. 

카더가든 인스타그램
카더가든 인스타그램

인터뷰에 따르면 카더가든은 20세부터 돈을 벌기 위해 사회에 진출했다고. 공장에 다니며 돈이 목적인 채로 살았다고 한다. 그러다 취미로 시작한 힙합음악 모임에서 작곡 프로그램을 배웠고, 군대에서 선임의 지시로 피아노 등을 치며 음악을 본업으로 삼게 됐다.

카더가든은 “원래 음반 활동을 할 생각이 없었다. 단지 돈 벌 생각만 했다. 그래서 공장에 다녔던 것”이라며 “재미삼아 작곡 프로그램으로 녹음본을 제작했다. 우연찮게 래퍼 주석이 자작곡을 듣게 되면서 데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혁과의 인연도 밝혔다. 카더가든은 “아는 분이 소개시켜 줬다. 그때 ‘위잉위잉’이 나오기 전이었다. 처음 봤는데 정말 멋졌다”며 “그만의 세계관이 있어서 듣는 게 재밌었다. 목표한 걸 얻기 위해 지구력을 갖고 노력하는 스타일이 보기 좋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카더가든은 돈은 많이 벌었냐는 질문에 “수입이 점차 괜찮아지고 있다. 제 또래들이 신입사원인데 그들보다는 잘 벌고 있는 것 같다”고 흡족해 했다. 

한편 카더가든은 지난해 12월 15일 방송된 SBS ‘더 팬’에 출연해 크라잉넛의 ‘명동콜링’을 열창했다. ‘명동콜링’은 크라잉넛에 지난 2006년 발매한 5집 앨범 ‘OK 목장의 젓소’의 타이틀곡이다. 레게 리듬의 펑크 곡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히트곡이다.

카더가든은 오늘(2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뱃사공과 뜻밖의 폭로전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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