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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기찬, 강경헌 언급에 막내 PD와 인사 나눠…출연진 충격에 빠뜨린 PD의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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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등장한 가수 겸 배우 이기찬이 막내 PD와의 만남을 가졌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서는 포항을 찾은 출연진이 인턴으로 들어온 막내 PD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경헌은 막내로 출연한 이기찬에게 막내 PD에게 인사를 했느냐고 물었고, 이에 이기찬은 새로운 막내의 나이가 몇살이냐며 급 관심을 보였다.

이에 막내 이승현 PD가 잠시 방을 찾아 인사를 나눴다. 앳되보이는 얼굴의 이 PD는 불청식으로 쥐띠라고 소개했는데, 그러면 나이를 알 수 없다는 농담에 24살이라고 언급했다.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이에 조하나는 김부용에게 "나 쥐띠잖아"라며 "(나이를) 세고 싶지도 않아"라며 헛웃음을 보였다. 더불어 이승현 PD의 부모님이 김도균보다도 어리다는 이야기를 들은 출연진들은 전부 충격에 휩싸였다.

1979년생으로 만 40세인 이기찬은 1996년 17살의 나이에 데뷔했다. 이기찬은 'Please'로 데뷔한 후 '미인', '감기', '또 한번 사랑은 가고', '그댄 행복에 살텐데'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많은 사랑을 얻었다.

그 덕분에 '발라드의 왕자'라는 칭호를 받기도 한 이기찬은 2010년 이후로는 주로 배우로 활약 중이며, '불꽃속으로', '질풍기획', '센스8 시즌1', '센스8 시즌2'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녹두꽃'에서 다케다 요스케 역을 연기하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기찬은 지난 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등장했다.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인 이기찬은 프로그램 출연진 중 막내로, 조하나를 만나고 싶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불타는 청춘’(불청)은 매주 화요일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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