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불타는 청춘’ 이기찬, 김수근-이지훈-양파-박효신-김범수 언급 ‘이들의 나이는?’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불타는 청춘’ 이기찬이 비슷한 시기에 활동했던 스타들을 언급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228회에서는 자신의 히트곡들을 피아노 연주와 함께 열창한 이기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솔로 발라드 가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김도균이 이기찬에게 “박효신도 같은 영역이잖아”라고 물었고, 이에 이기찬은 “효신이 같은 경우는 저보다 조금 뒤에 나왔다”고 답했다.

이어 이기찬은 “동기가 김범수 아니냐”는 김부용의 물음에 “범수가 저보다 1년 뒤에 학교 들어왔다”고 답한 뒤 “저 활동했을 때는 이지훈, 양파, 김수근까지 고교생 4인방이었다”고 말했다.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이기찬과 이지훈, 양파, 김수근은 1996년 데뷔했으며, 1981년생으로 39세인 박효신과 1979년생 41세인 김범수는 3년 뒤인 1999년 데뷔했다.

김수근의 모습은 지난 2014년 10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공개된 바 있다.

당시 김수근은 “군대에 갔다 와서 다시 활동했는데 시청률이 잘 안 나오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뭐하냐’고 물어보더라. 저는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았다”고 털어놓은 뒤 연예계에서 은퇴 후 바리스타로 직업을 전향했다고 밝혔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