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불타는 청춘’으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는 이기찬의 과거 연애사가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 2’에 출연한 이기찬은 좋아하는 노래를 추천하며 노래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이기찬은 “좋아했어요 그분이”라며 아쉽게 인연을 맺지는 못했지만 지금은 잘 살고 있는 분이라고 말했다. 이기찬의 말에 궁금증이 폭발한 MC들은 연예인이냐고 물었고, 이름을 말하면 아는 유명인이라고 밝혀 더욱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의 짝사랑 상대는 현재 결혼을 한 상태라며 같은 또래모임을 함께 한 연기자로 이기찬의 나이 23-24살 때즘 이야기라고 밝혔다. 이기찬은 “그 친구가 라디오 DJ를 했었는데 게스트를 하면서 친해졌다가 박경림 씨랑 이수영 씨가 바람을 넣어줬다. 그래서 몇 번 데이트 같이 만나긴 했었는데 연인관계까지는 발전하지 못했다”라며 아련한 짝사랑의 추억을 회상했다.
한편, 올해 나이 41세인 이기찬은 1996년 1집 앨범 [Na Na Na Na Nineteen]로 데뷔 후 ‘감기’, ‘또 한 번 사랑은 가고’ 등을 발매하며 감성 발라더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가수 활동 후 ‘불꽃 속으로’를 시작으로 배우로서의 행보를 시작한 그는 ‘질풍기획’, ‘녹두꽃’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최근 ‘불타는 청춘’의 새친구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