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수지, 결방 아쉬움 달래는 셀카 업로드…"오늘은 정상 방송"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수지가 '배가본드' 결방 아쉬움을 달랬다. 

지난 3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정상방송 입니당 #해리고 #배가본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 안에서 셀카를 찍은 수지가 담겼다. 그는 어두운 조명에서도 환한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배수지 팬잘알", "결방 달래는 배우라니 감동", "수지야 배가본드 잘 보고 있어", "숮숮 오늘도 행복한 하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수지가 출연 중인 SBS 드라마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극 중 수지는 국정원 블랙 요원 고해리 역을 맡아 '구가의 서'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승기와 다시 한 번 만나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배가본드'는 결방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13회 방송은 최고 시청률 12.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한 것.

이렇듯 꾸준히 인기몰이 중인 SBS '배가본드'는 총 16부작으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