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드라마 ‘VIP(브이아이피)’ 장나라가 불륜에 달라진 태도를 보여 이목을 끌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드라마 ‘VIP’에서는 장나라가 이청아, 이진희와 함께 회사 사내 카페에서 불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회사 직원인 정 대리가 사내 불륜을 일으켜 그만두는 모습을 보고 이진희는 “불륜도 잘해야 해 안 걸리게”라며 “부인은 용서해줬대. 그놈의 부부가 뭔지”라고 말했다.
이에 장나라는 “걸리지 말지”라며 “몰랐으면 괜찮았을 거 아니야. 어차피 살 건데”라고 말하자 이청아는 놀랐지만, 뭔가 알고 있다는 듯한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장나라와 이상윤의 불륜을 들키기 전 행복했던 시절이 회상됐고 두 사람의 달달한 키스신이 이어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장나라를 위해 아침 식사를 차려 잠든 침대 곁으로 가 아침잠을 깨웠다.
장나라가 잠투정을 부리자 이상윤은 어루고 달래주며 깊은 키스신이 이어졌다. 이날 두 사람은 드라마 첫 장면으로 키스신을 찍어 당황했다는 비화를 공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열애설 의혹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SBS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로 장나라, 이상윤, 이청아, 곽선영, 표예진, 신재하 등이 출연하고 있다.
SBS 드라마 ‘VIP’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