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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사기조작단’ 여회현-김권, 잘생김 두 배…재방송 부르는 여심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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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여회현, 김권이 훈훈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달 20일 여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9시 30분 TV조선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많이 봐주세요! 꼭!”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여회현과 김권은 똑같은 브이 포즈로 케미를 발산했다. 두 사람은 훤칠한 비주얼로 여심을 흔들었다.

이를 본 팬들은 “완전 좋다” “이 조합 찬성” “레버리지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4년생으로 올해 26세인 여회현은 지난 2014년 드라마 ‘피노키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마녀보감’ ‘란제리 소녀시대’ ‘쇼트’, 영화 ‘안시성’ ‘덕혜옹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여회현 인스타그램
여회현 인스타그램

김권은 1989년생으로 올해 31세이다. 그는 지난 2011년 드라마 ‘나도 꽃’으로 대뷔, ‘밀회’ ‘같이 살래요’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등 작품에서 활약했다. 

현재 여회현과 김권이 출연하고 있는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은 전직 보험수사관이 개성 강한 도둑들과 함께 팀을 꾸려 사기꾼들의 물건을 훔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 TV조선에서 방송한다.

여회현이 맡은 정의성은 어리바리하고 소심하고 몸 쓰는 데에는 쥐약이지만 컴퓨터 앞에만 앉으면 달라지는 천재 해커로, 귀여운 반전 매력을 지녔다. 김권은 미국 용병 출신 파이터 로이 류를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은 미국 할리우드 6대 메이저 스튜디오 중 하나인 소니픽쳐스 텔레비전의 첫 한국 드라마 제작 작품으로 미국 TNT 채널에서 5시즌 동안 방영돼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동명 원작 미드 ‘LEVERAGE’의 리메이크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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