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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로 말하라’ 진서연, 출산 후에도 여전한 카리스마…나이 잊은 동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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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본 대로 말하라’ 캐스팅 소식을 전한 진서연이 강렬한 걸크러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진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나가보자 베를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서연은 연두색과 검은색이 조합된 줄무늬 셔츠를 걸치고 큰 뿔떼 안경을 착용한 모습이다. 그는 시크한 매력이 넘치는 숏컷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숏컷이 이렇게 잘어울릴 일이냐며” “스타일 너무 이쁨” “진짜 볼수록 멋진 여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진서연 인스타그램
진서연 인스타그램

최근 진서연은 OCN 새 토일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에 출연을 확정했다. 그는 극중 지능범죄 수뇌부, 특수사건 전담반 등 경찰 내 요직을 두루 거친 광역수사대 반장 황팀장 역할을 맡는다. 

황팀장은 경찰일을 천직으로 생각하면서도 권위주의적인 조직시스템에 반발하는 면모를 지닌 인물이다. 진서연과 함께 장혁, 최수영 등이 출연 소식을 더해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진서연은 본명 김정선으로, 지난해 영화 ‘독전’에서 보령 역으로 신스틸러로서 재조명받았다.

지난 2014년 결혼한 진서연은 지난해 11월 출산했다. 그의 남편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창원으로 알렸다. ‘본 대로 말하라’는 출산 이후 복귀작이며 2015년 ‘이브의 사랑’ 이후 약 4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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