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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하루’ 이재욱, 아역배우와 알콩달콩한 케미 “큰백경 작은백경”…(ft.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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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화제의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에서 백경 역으로 열연 중인 이재욱이 아역배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6일 오후 이재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큰백경 작은백경”이라는 짤막한 글과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재욱은 자신의 아역배우를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극 중 웃는 모습을 보기 힘들었던 백경과 달리 그는 아역배우와 마주 보며 활짝 웃고 있다.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두 백경의 사랑스러운 투샷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재욱 인스타그램
이재욱 인스타그램
 
함께 ‘어하루’에 출연하고 있는 이태리는 “오 닮았다 느낌 있다 애 아빠같다”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둘 다 커여움 뿜뿜”, “둘 다 너무 귀여워ㅠㅠ”, “오빠 제가 또 애기 좋아하는 남자 사랑하는 거 어떻게 알고”, “또 치이다 가요”, “오마이갓 애기보다 오빠가 더 귀여우면 어쩌자는 거야..?” 등의 반응들을 쏟아냈다.
 
이재욱은 현재 방영 중인 MBC '어하루'에서 나쁜 남자 백경으로 분해 매회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뒤늦게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이재욱은 단오(김혜윤)를 되찾으려는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해 극의 몰입을 더했다. 또한 스테이지와 쉐도우 간 절묘한 완급 조절로 감정의 미묘한 온도차를 표현해 보는 이의 마음을 애틋하게 만들었다.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인 이재욱은 지난해 방영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통해 갓 데뷔한 신인 배우다. 지난 7월 종영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설지환 역을 맡아 극 중 파트너 이다희와 달콤한 케미를 선보여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이번 '어하루'까지 출연 작품마다 출중한 연기력을 증명하고 있는 이재욱은 내년 방영되는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출연을 확정 지어 차세대 인기 배우로서의 활발한 행보를 예고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총 16부작으로 매주 수,목 오후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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