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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가로등 필요없는 눈부신 미소…’동백이 얼마나 더 볼 수 있어유?'(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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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공효진이 '동백꽃 필 무렵'의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5일 오후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백꽃 필 무렵"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길거리 화분 앞에 쪼그려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손을 얼굴에 받치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공효진 인스타그램
공효진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인생드라마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마지막까지 본방사수 할게요”, “너무 사랑스러우셔요”, “언니 제 하루를 항상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있어요ㅠㅠ”, “동백씨ㅠㅠ끝나면유 나 어떻게 살아유ㅠ”, “내일이다! 내일!”, “언니가 너무 밝아서 가로등이 필요없어요”, “누가 꽃인데요”, “우리 동백이 이쁘네” 등의 뜨거운 반응들을 쏟아냈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한 20년 차 배우다. 그는 현재 브라운관에서 대활약 중이다. 매주 수, 목 방영되는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 주인공 동백 역을 맡아 '명불허전 로코 장인'이라는 수식어의 자격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동백과 촌므파탈 황용식의 생활밀착형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는 로맨스와 스릴러를 넘나들며 시청자에게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하고, 가족과 마을을 둘러싼 휴머니즘으로 매회 시청자를 울리고 웃기는 중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와 구멍 없는 완벽한 배우들의 연기 조합 속에서 요즘 보기 드문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동백꽃 필 무렵'은 총 20부작으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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