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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연애의 맛 시즌3’ 박진우, 썸 뛰어넘고 바로 연인?…“나한테만 다정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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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연애의 맛 시즌3’ 박진우가 김정원과 두 번째 만남부터 연인 사이임을 의심하게 하는 행동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3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박진우와 김정원이 공원 데이트에 이어 식당을 찾아 밥을 먹으며 달달한 만남을 보였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마주 보고 앉는 것이 아닌 나란히 앉으며 설레게 했다. 두 번째 만남에서도 나란히 앉으며 서로 음식을 먹여주는 모습에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김정원-박지우 / 네이버 tv캐스트
김정원-박지우 /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네이버 tv캐스트

이를 본 황보라는 소리를 질렀고 박나래는 “이건 말도 안 된다”면서 “100% 사귄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 번째 만남부터 먹여주는 행동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다. 썸 탈 시간도 없이 바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일었다.

그러면서도 박나래는 “이 커플 완전 내 스타일이야”라고 시원시원하게 애정 표현하는 모습에 감탄했다.

이어진 화면 속 김정원은 박진우에 대해 “오빠 되게 무뚝뚝할 줄 알았어요”라며 “나한테만 다정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다시 한번 현장을 환호를 자아냈다. 정원의 멘트에 감탄을 하며 “소주 3병을 마셔야 나올 수 있는 멘트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배우 박진우는 올해 나이 37세이며 지난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을 통해 데뷔했다. 이어 그는 ‘그녀가 돌아왔다’, ‘못 말리는 결혼’, ‘정도전’, ‘천추태후’, ‘오늘부터 사랑해’, ‘어린 신부’ 등에 출연했다.

소개팅녀 김정원은 대학 졸업 후 포항 MBC 기상캐스터, YTN 기상캐스터, SBS 모닝 와이드 연예 뉴스 등 프리랜서로 다양한 활동을 한 바 있다. 현재는 문화예술 관련 사업에 종사하며 ‘언어의 정원’ 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TV조선 ‘연애의 맛3’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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