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허재가 구례 현천마을에서 아내 이미수와 신혼 같은 달달함을 자랑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구례 현천마을을 찾은 허재와 아내 이미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재는 처음 현천마을을 아내를 위해 일일가이드를 자처했다. 그는 지리산 산자락에서 내려오는 현천 저수지를 소개했고 이미수는 “햇살에 비쳐서 물이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강아지풀밭을 걷던 두 사람은 꽁냥꽁냥 케미를 자랑하며 신혼 같은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저수지를 지나 허재의 집으로 향하던 중 이미수는 주변의 풍경에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흥미로움을 느꼈다.
님편 허재의 실없는 농담에도 꺄르르하며 소녀 같은 매력을 자랑한 이미수는 “들어오는 입구가 굉장히 좋았다. 저수지도 있었고 산새가 아름답고 매력이 있는 곳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허재와 아내 이미수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그려진 ‘자연스럽게’는 셀럽들의 시골 마을 정착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한편, 허재는 농구 감독으로 올해 나이 55세이며 아내 이미수는 1살 연하의 54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