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집사부일체' 김건모가 25년간 받아온 트로피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김건모가 자신이 살고 있는 '쉰건모 하우스'에 멤버들을 초대했다.
김건모 집에 도착한 '집사부일체' 맴버들은 “트로피 좀 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다. 양세형은 “원래 이런거 놔두면 띄엄띄엄 놔두는데 공간이 없으니까 도열하 듯이 놨다”고 감탄을 이어갔다. 이승기는 “사부님 대상을 몇 번 받았냐”고 궁금해하기도 했다.
집을 구경한 이승기는 “여기가 제대로다”라며 신기해했다. 그랜드 피아노 앞에 앉은 김건모는 즉석 연주를 선보여 감동을 전했다.
최근 김건모는 13살 연하의 여자친구 피아니스트 장자연과의 열애를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김건모의 25주년 공연 뒷풀이에서 처음 만났으며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장지연의 집안 역시 비범한 집안으로 알려졌다. 유명 작곡가 장욱조의 딸이었던 것. 이에 두 사람의 장래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집사부일체'에서 김건모는 통제불가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을 선보였다.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그리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SBS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