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냉부)’ 붐, 고등학교 동창 비-김태희 결혼생활 부러워…“에너지 모두 소진하고 잠자리에 들어”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붐이 고등학교 동창인 비의 결혼생활을 부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4일 오후 방송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MC 김성주, 안정환의 진행으로 셰프 샘킴, 김풍, 이연복, 오세득, 레이먼킴, 정호영, 유현수가 요리를 하게 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지난 배우 박준금의 냉장고에 이어서 붐의 냉장고를 공개하게 됐다. 붐은 “평소에 모든 에너지를 모두 소진 한 후에 잠자리에 든다”고 고백하며 자타공인 '에너자이저'를 자처했다. 붐은 “자취 15년 차이다. 1년에 배달 음식은 4번 먹는다. 거의 집에서 밥을 해 먹고 레시피를 보지 않고 착착 만든다”라며 숨겨둔 요리 실력을 기대하게 했다.

또한 붐은 “고교 동창인 비의 화목한 결혼생활을 보니 요즘 가정을 꾸리고 싶은 생각이 든다. 붐 2세도 궁금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공개된 붐의 냉장고 속에는 참기름, 들기름, 고춧가루 등 붐의 고향인 강원도에서 올라온 산지 재료들이 나왔다.

또 붐은 “강원도 영월에 있는 큰이모가 직접 농사지어 만든 재료를 보내주신다. 정말 아껴 먹는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천덕꾸러기 냉장고의 재료의 신분상승 시키는 프로젝트로  냉장고 주인의 고민을 타파할 푸드 카운셀러와 토크가 있는 격조 높은 요리 토크쇼이다. 

한편, jtbc 방송 시사교양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