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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 11월25일 5년 만에 종영 “마지막 방송은 게스트 없이 멤버들끼리 보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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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쿡방 시대를 열었던 JTBC 요리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가 막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방송가에 따르면 "'냉장고를 부탁해'는 최근 논의 끝에 종영을 최종 결정했고, 오는 11월 25일 방송을 끝으로 시청자의 곁을 떠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11월 17일 첫 방송 후 250회가 넘게 방영되며 JT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으로 활약해온 '냉장고를 부탁해'는 MC 김성주와 안정환의 찰떡 궁합의 안정된 진행을 바탕으로 수많은 스타 셰프들을 배출하며 쿡방의 혁명을 일으켰다. 

김성주-안정환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김성주-안정환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스타들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만에 입맛에 맞는 요리를 만들어낸다는 신선한 포맷에 토크쇼를 녹여내 큰 사랑을 받은 것.

마지막 방송 소식을 전해들은 누리꾼들은 "왜지 재밌게 보고 있는데? 시즌2로 나올려나?", "개인적으로 인피니트에 성규, 가수 강남 이런 애들 나올 때 초창기가 재밌었다. 현실적이고, 냉장고에 흔히 있는 재료로 요리하는 취지로 시작했었는데", "똑같은 포맷으로 5년 한것만해도 대단하다", "고인물 드디어 폐지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 마지막 방송은 게스트 없이 멤버들끼리 오붓하게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포맷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그간의 다양한 일들을 되짚고 의미 있는 마지막 경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방송 5년 만에 종영을 알린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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