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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SHINee) 태민, 10살 태미니의 편지 "저는 한다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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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샤이니(SHINee) 태민이 어린시절 편지를 깜짝 공개했다.

4일 태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다면 하는 아이♥"라는 글과 함께 손편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편지에는 "부모님께. 내가 1학년 때 팔이 부러졌을 때 속상했져. 이제 괜찮아요. 이제 다 났는 걸요. 그리고 방을 바꿔줬을 때 참 힘(들)었져. 제가 도와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라고 적혀있다.

이어 "저는요 이 다음에 커서 좋은 집도 사드리고 멋진 옷도 사드릴게요. 나는 훌륭한 사람이 돼서 해달라는 걸 해드릴게요. 그리고 속도 썩이지 않을게요"라고 전했다.

또 태민은 "나는 착한 사람이 돼서 불쌍한 사람도 도와드릴게요. 그리고 아프지 않고 건강하고 씩씩한 태민이가 될게요"라고 적었다.

태민 인스타그램
태민 인스타그램

끝으로 태민은 "엄마 아빠 아프지 마세요. 다음부터 부모님이 아프면 제가 고쳐드리겠습니다. 저는 한다면 합니다. 알았죠? 2002년 5월 7일 화요일 태민이 올림"이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해당 손편지는 초등학교 3학년인 10살 당시 태민이 부모님께 쓴 편지로 추정된다. 

이를 본 팬들은 "한다면 하는 태민이 너무 귀엽다" "10살이 저런 기특한 생각을" "왜이렇게 감동적이지" "진짜 대단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3년 생인 태민은 2008년 만 14세의 나이에 그룹 샤이니로 데뷔, '누난 너무 예뻐' '링딩동' '루시퍼' '셜록' 'veiw' '1of1' '데리러가' 등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4년 솔로로서도 성공적으로 데뷔한 태민은 '괴도' 'Press Your Number' 'MOVE' 'WANT' 등의 곡으로 솔로 가수로의 입지를 굳혔다. 

태민은 지난달 4일 SM 연합그룹 슈퍼엠(태민,백현,카이,태용,마크,루카스,텐)의 첫 미니앨범 ‘SuperM’을 발매하며 새롭게 데뷔했다.

한편 슈퍼엠(SuperM)은 11월부터 미국 뉴욕, 시카고, 시애틀, 텍사스, 캐나다 밴쿠버 등 북미 주요 도시에서 팬들과 만나 ‘위 아 더 퓨처 라이브(We Are The Future Live)' 투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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