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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야 출신 고은채, 셋째 딸 출산 소식…‘남편 뮤지컬 배우 박은태와 나이 차이-최근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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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그룹 파파야 출신이자 배우인 고은채와 뮤지컬 배우 박은태 부부가 셋째 딸을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동시에 이들의 나이와 최근 출연 작품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고은채는 지난달 28실 셋째 딸을 출산했다. 이에 따라 고은채와 박은태 부부는 세 자녀를 둔 다둥이 가족 대열에 합류했다.

올해 나이 40세인 고은채의 본명은 황은채로, 지난 1996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데뷔했다. 배우 데뷔 이후 '학교2' 등에도 출연했던 고은채는 2000년 그룹 파파야 멤버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고은채-박은태 / EMK뮤지컬컴퍼니
고은채-박은태 / EMK뮤지컬컴퍼니

파파야 활동과 함께 '해변으로 가요' 등 드라마에도 꾸준히 출연했던 고은채는 지난 2005년 이후 공식적인 작품 활동 등이 없는 상태다.

고은채는 지난 2012년 뮤지컬 배우 박은태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었고, 1년 반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2007년 뮤지컬 '라이온 킹'으로 데뷔한 박은태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모차르트', '엘리자벳', '황태자 루돌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프랑켄슈타인', '지킬 앤 하이드', '도리안 그레이', '팬텀',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벤허', '닥터 지바고'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올해 박은태는 '지킬 앤 하이드'와 '벤허' 공연을 마쳤다. 현재는 내년 1월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스위니토드' 무대에 오르고 있다.

파파야 출신 고은채의 남편인 박은태의 올해 나이는 39세로, 두 사람은 1살 나이 차이의 연상연하 부부다. 결혼 후 박은태 고은채 부부는 2013년 득녀 소식, 2016년 득남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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