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은 없다’ 곽동연이 박세완과 다정한 포즈로 시선을 끌었다.
2일 곽동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번은 없다. 공식 포즈 함께해준 캡틴팤 이제 진짜 두 시간 뒤! #두 번은 없다 #진짜재미나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곽동연은 박세완과 책방에서 다정한 케미를 뽐내고 있다. 두 사람은 한쪽 팔로 엑스를 만들며 남다른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귀여워용 ㅠㅠㅠㅠㅠ 두시간 뒤 기대됩니당”, “진짜 배우님 태그력 알아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2시간 후면 해준이를! 본방사수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3세인 배우 곽동연은 원래 밴드를 준비하는 가수 연습생이었지만, 2012년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오디션에 합격하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장옥정, 사랑에 살다’, ‘사춘기 메들리’, ‘화정’, ‘돌아와요 아저씨’, ‘구르미 그린 달빛’, ‘닥터 탐정’ 등에 출연하며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내 이름은 강남미안’에서 온미남 매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그는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수준급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그가 출연하는 ‘두 번은 없다’는 총 60부작으로 이루어지며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담았다.
MBC ‘황금정원’ 후속작인 ‘두 번은 없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