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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모델 혜박, 화보 같은 가족과의 일상…남편 ‘♥브라이언 박’ 직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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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아내의 맛’ 모델이 혜박이 가족과 화보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

2일 혜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쁜 단풍잎 가득한 가을에 행운처럼 태어난 우리 리아. 엄마아빠란 이름이 얼마나 행복하고 소중한지 가르쳐준 우리 리아. 행복해, 우리 셋 이렇게 함께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박은 딸 리아와 남편 브라이언 박과 함께 야외에서 사진을 담았다. 혜박은 임신 후에도 가녀린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혜박 인스타그램
혜박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언제나 행복하세요. 화보야 셋 다 넘 예뻐요”, “와우 가족 화보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가족 모두의 건강을 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 모델 혜박은 올해 나이 35세이며 지난 2005년 F/W 시즌 런웨이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13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후, 대학교에 다니던 중 길거리 캐스팅이 됐다고 알려졌다.

특히 그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스티븐 마이젤이 찍은 ‘Italian Vogue’로 많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어 마크 제이콥스, 안나 수이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 쇼에도 섰다.

최근 그는 딸, 남편과 함께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면서 그의 일상에 이목이 쏠렸다. 혜박과 남편 브라이언 박은 3년 열애 끝에 지난 2008년 6월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현재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브라이언 박의 직업은 테니스 코치로 알려졌으며 올해 나이 40세다. 두 사람은 5살 차이가 나며 시애틀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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