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조선 생존기’ 경수진이 ‘손예진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 경수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곧 30분 뒤. 조선 생존기가 방송됩니다. TV조선 10시 50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경수진은 손 하트를 하고 윙크를 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붉은 계열의 원피스를 입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힐링하고 가요~ 언제나 예쁜 수진 언니”, “본방사수!! 대박 나길 바라요. 재미나요”, “과즙미 팡팡 떠오르는 소리가 들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 배우 경수진은 올해 나이 33세이며 지난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을 통해 데뷔했다. 그는 ‘적도의 남자’에서 이보영의 아역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TV소설-은희’에서 첫 주연을 맡았으며 ‘상어’에서 손예진 아역으로 똑 닮은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이어 김영광과 ‘아홉수 소년’, ‘파랑새의 집’, ‘역도요정 김복주’, ‘조선 생존기’ 등에 출연했다.
특히 그는 성형하지 않은 얼굴로 유명한데, 과거 자신의 얼굴에 자신감이 없어서 성형외과에 방문했지만, 의사 선생님이 수술을 하면 얼굴의 균형이 맞지 않는다며 하지 말라는 조언을 듣고 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최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털털한 모습과 의외의 취미 생활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