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배우 최정원이 남편, 아들을 위해 17년 째 아침으로 김밥을 준비했다는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6월 tvN ‘둥지탈출3’에 최정원의 가족이 출연했다.
당시 최정원은 아침부터 각종 채소로 김밥을 쌌다. 다름 아닌 아들 윤희원 군이 채소를 먹지 않아 채소 김밥을 무려 17년동안 아침으로 만들고 있었던 것.
최정원은 “김밥은 우리 가족의 완전 식품”라며 만족스러워 했지만 가족들 반응은 좋지 않았다.
최정원이 남편 윤승희 씨는 “파프리카는 좋지만 김밥 속 파프리카는 별로”라고 평했으며 아들 또한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여인천하’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린 최정원은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이다. 그의 남편은 평범한 직장인으로, 댄스동호회에서 만났다고 알려졌다.
한편 최정원 가족은 1일 방송된 ‘공부가 뭐니’에 출연해 입시 컨설팅을 받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01 23: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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