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여자)아이들 소연이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소연은 (여자)아이들 공식 인스타그램에 "[#소연] 여러부우우운 라스 다들 봤어요??? 정말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여서 너무 영광인 하루였어요ㅠㅠ 내일 퀸덤 있으니까 이제 자려구요!! 많이 기대해주세요 아! 그리고 라스에선 (여자)아이들이라고 했지만 퀸덤에서는 여자아이들이래요!ㅋㅋㅋㅋ 내일 만나요 네버랜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잠옷을 입고 셀카를 찍은 소연이 담겼다. 그는 손으로 브이를 그린 채 흐뭇한 미소를 띠고 있다.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귀여운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누나 너무 예뻐요", "와 진짜 사랑스럽다", "라스 잘 봤어요!", "소연이는 예능도 잘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달 3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말해! YES or NO?' 특집으로 노사연, 인순이, 붐 그리고 (여자)아이들 소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소연은 데뷔 20일 만의 음악 방송 1위, 신인상 7관왕을 기록한 괴물 신인 (여자)아이들을 탄생시킨 비밀문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연은 "데뷔 때부터 앨범 작업과 함께 PPT를 만들어 어필을 하는 편"이라며 데뷔 앨범 'I am'을 준비할 당시 직접 제작한 PPT를 공개했다.
또 '천재 프로듀서', '작곡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라디오스타' 로고송을 직접 제작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소연은 건반을 연주하며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이 묻어나는 감성 로고송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소연은 방송 내내 쏟아지는 질문에도 성실하게 답하며 '천재 프로듀서'다운 면모를 뽐내는 한편 순수하고 엉뚱한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