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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백종원의 골목식당’ 정릉 아리랑 수제 함박 집 아들…어머니 위해 꿈 포기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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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어머니를 위해 꿈을 포기한 아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정릉 아리랑 시장에 위치한 수제 함박 집에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찾았다. 이어 수제 함박 집 아들이 꿈을 포기하고 어머니를 도울 수 밖에 없었는지 사연이 공개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인선과의 대화에서 단국대에서 뮤지컬을 전공했다고 밝힌 수제 함박 집 심근섭 사장은 “어렸을 때 그저 뮤지컬 배우가 멋있어서 시작했는데 1학년 1학기가 전부였고 학교를 다니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정인선은 조심스럽게 “왜 인지 여쭤봐도 될까요?”라고 물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함박집 사장은 “21살 연말에 어머니께서 난소암 판정을 받으셨다”며 “지금은 완치가 된 상태다. 어머니께서 몸이 안좋아지셔서 자연스럽게 접게 된 것 같다”고 이야기를 풀어갔다. 정인선은 안타까운 심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엄마가 ‘미주 신경성 실신’이라는 병이 있다. 그런데 그 전조증상이 갑자기 쓰러지시는 거다. 새벽에 자꾸 쓰러지고 119에 실려가는 아픈 엄마를 보니까 군대를 못가겠더라”며 군 입대를 늦게 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쿠 기특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ㅠㅠ”, “아휴.... 그런 사연이....ㅠㅠ”, “어머니 암수술 하신 뒤 쓰러지시고 아프셨구나! 아드님은 어머니 걱정되서 꿈은 접고 군입대 미루고 진짜 효자야”, “앞으로는 희망이 가득한 날들이 펼쳐질거에용”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타까운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정릉 아리랑 수제 함박 집 사장의 이야기는 11월 6일 오후 11시 10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방송된다. 매주 수요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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