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백종원의 골목식당’ 지짐이집(전집), '모둠전' 없애고 '전찌개' 구성'…백종원 "망한다" 버럭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지짐이집(전집)이 진지함 없는 태도로 논란을 샀다.

3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18번째거리 '청릉 아리랑시장'의 솔루션이 이어졌다.

지짐이집에 경쟁령 없는 모듬전을 새롭게 구성하라는 숙제를 줬던 백종원. 이에 지짐이집은 모듬전을 없애고 단일메뉴로 식단을 구성했다. 

모듬전을 뺀 이유에 대해 묻자 언니는 “좁은 주방에서 버겁다”며 전찌개를 주력메뉴로 할 것임을 피력했다. 백종원은 “내가 아는 유명한 곳 중 저녁에 전찌개를 하는 곳은 없다”며 전찌개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단품만을 판매하겠다는 지짐이집 자매에게 백종원은 다양한 메뉴를 한꺼번에 시키는 실험을 했다. 자매는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주문 순서를 지키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김성주는 “모둠전은 고정된 구성이 있어 구성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백종원은 “개성있는 모둠전을 구성하라”는 숙제를 내줬다. 하지만 예고편에서 분노한 백종원의 모습이 공개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 식당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교본’이 되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