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우♥’ 황보라, 연애만 7년 째…남자친구 父 김용건에 대해 “제 옷만 사주신다”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배우 황보라가 ‘연애의 맛 시즌3‘에 출연했다.

지난 25일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애의 맛 시즌3 촬영왔어요. 오늘 오랜만에 힐을 신었네요 운동화를 벗어던지고 여성 여성하고 싶어요 저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보라는 활짝 웃으며 상큼한 미모를 뽐냈다. 특히 사랑스러운 미모와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요즘 티비에서 자주 봐서 좋아요” “운동화 신은 모습도 이뻐요” “볼수록 매력적, 키 크시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 올해 나이 35세인 황보라는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활동 중이다.

드라마 ‘토지’ ‘변호사들’ ‘비밀남녀’ ‘레인보우 로망스’ ‘마이걸’ ‘그라운드 제로’ ‘연애결혼’ ‘사랑비’ ‘아랑사또전’ ‘욱씨남정기’ ‘불어라 미풍아’ ‘보그맘’ ‘우리가 만난 기적’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다앙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 ‘내 형제의 연인들: 가족들이 보고있다’에서 진행을 맡아 활약 중이며 드라마 ‘배가본드’에도 출연 중이다. 

황보라는 지난 2012년 하정우의 동생 차현우와 열애를 인정했다. 올해로 7년째 차현우와 열애 중인 황보라는 ‘비디오스타’ 등에 출연해 차현우와의 결혼과 그의 집안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차현우와 하정우 형제의 아버지인 배우 김용건에 대해 “여행 가시면 오빠들 선물은 안 사오고 제 옷만 사온다”라고 밝혀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