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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연애의 맛 시즌3' 이재황 소개팅녀 유다솜, 저 세상 센스…나이 및 직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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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이재황의 소개팅녀 유다솜이 남다른 센스로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3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는 한층 더 편해진 이재황, 유다솜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재황은 유다솜에게 "잘 지냈느냐"라고 물었고, 이에 유다솜은 "저는 보고 싶었어요"라고 대답했다. 

특히 이재황은 앞서 유다솜이 선물해준 운동화를 신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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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방송 캡처

유다솜의 센스도 만만치 않았다. 그는 급하게 나온 이재황이 머리 손질을 받지 않고 나오자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떴다.

하지만 그가 향한 곳은 화장실이 아닌 편의점이었다. 헤어스타일을 만들지 못한 이재황을 위해 깜짝 왁스 선물에 나선 것.

이에 스튜디오에서 VCR로 지켜보던 패널들은 "저런 사람은 놓치면 안 된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유다솜 인스타그램에서도 매력있던데", "진짜 저런 사람 만나고 싶다", "이 커플도 결혼까지 가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재황과 유다솜은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를 통해 가까워지는 모습을 공개하며 누리꾼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1976년생인 이재황과 1990년생인 유다솜의 나이는 각각 44세, 30세로 두 사람은 14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이 큰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재황의 소개팅 상대로 주목받고 있는 유다솜의 직업은 필라테스 강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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