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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정-윤기원, 이혼 사유는? 자녀 無 “시집 온 건지 식당에 취직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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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윤기원과 이혼한 황은정이 그간의 심경을 털어논 가운데 이들의 이혼 사유가 재조명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MBN ‘동치미’의 ‘돌싱 특집’에 출연한 황은정은 이혼 직후 심경과 이혼한 이유를 솔직히 밝혀 주목받았다. 황은정은 “6년 결혼 생활 동안 부부 동반 프로그램도 했다. 저희 모습은 리얼했다. 좋을 때는 좋았고, 싸울 때는 싸웠다. 60대, 70대에 대한 각자의 이상이 전혀 달랐고, 우리에게 미래가 없다 싶어 이혼했다”고 말했다. 

황은정은 이혼 후 극단적인 생각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평생 이혼녀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6개월간 은둔생활을 했다”며 “나빼고 다 잘사는 느낌이 들어서 힘들었다. 복층인 집에서 내가 끈을 매달고 있더라”며 눈물을 보였다. 

윤기원-황은정 / '자기야' 캡처
윤기원-황은정 / SBS '자기야' 방송 캡처

또 과거 TV조선 ‘얼마예요?’에 출연한 황은정은 4년동안 시댁에서 고생을 많이 했다며 “명절에 시댁에서 1박 2일 동안 지내는데 아들들은 술만 마셨다. 시집을 온 건지 식당에 취직한건지 착각할 정도로 고생했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가 없으며 이와 관련해서도 “시어머니가 아이를 독촉해 서운하다”고 발언한 바 있다.

지난해 윤기원, 황은정은 결혼 5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당시 윤기원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측은 “윤기원과 황은정이 지난해 이혼했다. 이유는 성격차이다. 구체적인 이혼 관련 일정이나 사유 등은 개인 사생활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다.

윤기원과 황은정은 2011년 드라마 ‘버디버디’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2012년 5월 결혼에 골인했다. 

1971년 생인 윤기원의 나이는 49세다. 그는 1996년 SBS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순풍 산부인과’ ‘이브의 모든 것’ ‘추노’ ‘시크릿 가든’ 등에 출연했다.

1980년 생인 황은정의 나이는 40세로, 2002년 KBS ‘산장미팅’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신데렐라맨’, 뮤지컬 ‘가스펠’ 등을 통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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