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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속풀이쇼 동치미’ 황은정, 전 남편 윤기원과 이혼 후 유부남 전화 봇물…‘이혼 이유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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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황은정이 전 남편 윤기원과 이혼 후 남자들의 연락이 빗발쳤다고 고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돌싱특집으로 꾸며져 황은정이 이혼 후의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황은정은 “1년 반 전에 이혼 기사가 떴을 때 거의 10년 넘게 그 전에 같이 놀았었던 오빠들한테 전화가 엄청 전화가 오는거에요. 술 한잔 먹자고”라며 “‘나 혼자 됐다고 우습게 보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이야기했다. 

이경제는 그 사람들이 미혼이였냐고 물었고 황은정은 “대부분 유부남이 거의 대부분이었어요”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황은정은 “결혼생활을 6년을 했었다. 그동안 부부 동반 프로그램도 많이했었는데 거기서 보여지는 쇼윈도 부부였냐고 말할 수도 있지만 사실 정말 저희 사는 모습 그대로 리얼하게 나온 건 맞다. 좋을 땐 좋았고, 치고 박고 싸울 땐 싸우고”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60-70대 노후를 생각했을 때 이상이 전혀 달라 “우리에겐 미래가 없다. 이혼하는 게 맞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황은정이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 ‘속풀이쇼 동치미’는 때로는 친구, 때로는 언니 같은 동치미 마담들이 속풀이로 답답한 가슴에 살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동치미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MBN에서 방송된다. 

한편, 황은정은 올해 나이 38세이며 전 남편 윤기원은 49세로 두 사람은 드라마 ‘버디버디’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2012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황은정과 윤기원은 결혼 생활 5년 만인 2017년 12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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