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타블로가 딸 하루의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타블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little Avenger, Haru Maximoff”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루는 어벤져스의 포즈를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빨간 가죽 의상을 입고 긴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하루의 폭풍 성장에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귀여운 하루ㅠㅠㅠㅠㅠ그나저나 하루야 언제 이렇게 컸니 세상에”, “하루 너무 귀엽다. 귀여움으로 타노스도 날려버리겠어”, “이만큼 컸다니 랜선이모는 감격해서 울고 갑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타블로는 올해 나이 40세로 2003년 에픽하이 1집 ‘Map Of The Human Soul’을 통해 데뷔했다. 데뷔 이전에 1997년 김건모 5집 앨범의 수록곡 ‘Rainy Christmas’를 작사했다.
그는 에픽하이의 보컬 겸 프로듀서이자 리더다. 한국계 캐나다인인 그의 본명은 이선웅이며 그의 배우자는 배우 강혜정이다. 두 사람은 2009년에 결혼식을 올려 행복한 가정을 꾸렸으며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 9살이 된 딸 하루와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딸바보의 면모를 한껏 드러낸 바 있다.
타블로는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굴곡진 연예계 생활을 했다. 대표적으로 학력 위조 논란이 있으며 그의 학력위조 논란에 대해 ‘타진요’의 카페를 개설해 각종 거짓 의혹과 그 의혹에 대한 반박 등 그와 긴 싸움을 펼쳤다.
최근 타블로는 에픽하이 앨범 타이틀곡인 ‘술이 달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