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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동막골' 강혜정♥타블로 딸 하루, 얼굴은 그대론데 '폭풍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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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웰컴투동막골' 강혜정-타블로 딸 하루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7월 하루 인스타그램에는 "far from hom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하루는 무언가에 집중해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아빠 타블로를 쏙 빼닮은 외모와 시크한 분위기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하루야 엄청컸다", "얼굴은 그대로 키는 더 큰 느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루 SNS
하루 SNS

강혜정이 출연한 영화 '웰컴투동막골'은 전쟁의 불길 속에서도 반드시 지키고자 했던 사람들의 순수함과 따뜻함을 이야기 하고 있다.

영화의 중심이 되는 동막골의 세트 제작은 그 시작부터 전쟁이었다. 태백산 줄기가 있는 강원도 일대를 3주 동안 하루에 8시간 이상씩 샅샅이 뒤져서 찾아낸 곳은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율치리. 4 가구가 몇 년 전까지 살다가 이제는 아예 인기척도 없는 폐광촌으로 야산에 땅을 다지고 검은 땅을 가리기 위해 흙을 덮어가며 전쟁 조차 알지 못했던 순수하고 맑은 마을 동막골의 터를 다졌다. 

또한 동막골을 감싸는 풍성한 조경을 연출하기 위해 나무를 구입하는 데만 3억원을 투자했다. 대형트럭으로 수 십 차례 나무를 나르고 꾸미는 작업을 통해 1950년대의 완벽한 마을이 재현되었는데, 동막골의 4계절을 다 담아내야 했던 제작진은 가을에는 누렇게 시든 풀숲에 수 십 리터의 식용 색소를 뿌려 청록의 싱그러운 여름을 탄생시켰고, 100여 년만의 폭설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현실 앞에서는 눈을 치우고 헤어 드라이기로 눈을 말려내는 고생을 감수해야만 했다. 

깊고 맑은 산자락에 자리잡은 동막골을 표현하기 위해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울창한 수풀을 세우고 바위마다 초록의 이끼를 심어주는 등 하나하나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들어낸 스탭들은 단지 영화를 찍은 것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는 순수하고 맑은 세계인 '동막골'을 창조해내면서 영화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 주었다. 

지난 2005년 개봉한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은 관객수 6,436,900명을 기록했다.

한편 강혜정은 지난 2009년 타블로와 결혼해 슬하에 딸 이하루양을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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