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에픽하이 타블로가 딸 하루의 근황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9일 타블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G #면옥폰 #iMyunOk #holdmyphon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타블로는 딸 하루와 음식점에서 진동벨로 진지한 표정을 하고 장난을 치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두 사람은 붕어빵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하루의 폭풍 성장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빠 눈에 영혼이 없어요”, “아 하루 너무 귀여워요. 이렇게 크다니”, “아 귀여워ㅠㅠㅠㅠ 허엉ㅠㅠ점심 맛있게 드세요”, “하루가 2G폰을 알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0년생 타블로는 올해 나이 40세로 2003년 에픽하이 1집 ‘Map Of The Human Soul’을 통해 데뷔했다. 데뷔 이전에 1997년 김건모 5집 앨범의 수록곡 ‘Rainy Christmas’를 작사했다.
그는 에픽하이의 보컬 겸 프로듀서이자 리더다. 한국계 캐나다인인 그의 본명은 이선웅이며 그의 배우자는 배우 강혜정이다. 두 사람은 2009년에 결혼을 올려 행복한 가정을 꾸렸으며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특히 딸 하루와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딸바보의 면모를 한껏 드러낸 바 있다. 타블로는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굴곡진 연예계 생활을 했는데, 대표적으로 학력 위조 논란이 있다. 그의 학력위조 논란에 대해 ‘타진요’의 카페를 개설해 각종 거짓 의혹과 그 의혹에 대한 반박 등 자세한 내용을 다루며 그와 긴 싸움을 펼쳤다.
최근 타블로는 에픽하이의 앨범 및 공연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