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릴라 데이트’ 이용진, 한껏 들뜬 촬영장 가는 길…“룰루랄라”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괴릴라 데이트’ 이용진이 촬영장 가는 길의 한껏 들뜬 모습을 공개했다. 

27일 이용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룰루랄라”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용진은 스케줄 가는 차 안에서 보라색 니트를 입고 특유의 가르마를 한 모습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괴릴라데이튜 싸란해요”, “촬영 파이팅”, ”헐 너무 설레 괴릴라데이트 누굴까“, “홀.. 괴데 촬영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곧 방송될 ‘괴릴라 데이트’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tvn D ‘괴릴라 데이트’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괴이한 스타 게스트를 모셔놓고 펼치는 국내 최초 푸대접 길방 토크쇼로 개그맨 이용진 이진호가 함께 출연한다. 그동안 조세호, 스윙스, 정혁 등 핫한 스타들이 방문했던 ‘괴릴라 데이트’는 지난 8월 비와이가 출연한 영상이 조회 수 290만 회를 달성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최근 새로운 시작을 알린 ‘괴릴라 데이트’는 23일 래퍼 쌈디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30일 기준 조회수 162만 회를 달성한 쌈디의 영상은 과연 ‘괴릴라 데이트’가 그토록 원하는 채널 독립을 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30일 공개될 ‘괴릴라 데이트’에서는 김수용이 출연해 특유의 쉼 없는 공격으로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985년생으로 올해 35세인 이용진은 2004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tvN ‘코미디 빅리그’, ‘플레이어’로 대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세공사로 알려져있는 아내와 7년 연애 끝에 결혼을 했다고 알려졌다. 결혼 준비 중 아이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용진은 속도위반으로 6개월 만에 아빠가 됐다고 밝혔다.  

김수용이 출연해 또 한 번 빅재미를 선사할 tvN D ‘괴릴라 데이트’는 30일 오후 6시 네이버 tv와 tvN D ENT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매주 수요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