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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한끼줍쇼’ 이진호-이용진, 표팔이 기억 회상 “공연표 팔며 하루 하루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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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한끼줍쇼’ 멤버들이 맛있는 청춘의 고개 동선동을 찾았다.

16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 방송에서 멤버들이 동선동을 찾아 추억에 젖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비가 내리니까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영화가 떠오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가 하나 흉내 내봐라”고 말했고, 이용진은 질세라 현진영의 흉내를 냈다. 이경규는 그의 탁월한 표정 연기를 꼽으며 “좋다 좋아”라고 감탄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진호도 표정 위주로 연기에 도전했다. 이경규는 그의 혼신의 표정 연기에 박장대소 했다. 

JTBC '한끼줍쇼'
JTBC '한끼줍쇼'

이후 성신여대 중심으로 형성된 동선동 대학로가 소개됐다. 카페거리에서 패션, 뷰티, 맛집을 아우르는 특화 거리로 탈바꿈 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경규는 이진호와 이용진에게 “대학로에 몇년 있었냐 물었고, 이진호는 “10년쯤 됐다. 박승대 선배님이 운영하는 극단에 들어갔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표팔이도 했다. 공연표를 직접 팔고 받은 돈으로 하루하루 살았다”고 덧붙였다.

이경규는 김대희와 있었던 에피소드 하나를 공개했다. 그는 “녹화를 마치고 ‘대희야 진짜 잘하더라’ 했더니 대희가 한‘마디도 안했는데요?‘ 하더라”며 “그래서 ‘그래 그거야’라고 말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이진호는 크게 웃으며 동감했다. 그는 “저도 ‘스타킹’ 녹화 때 ‘(강호동)선배님 수고했습니다’ 했더니 ‘저보고 많이 배웠다’ 하시더라”며 “근데 저도 그날 한 마디도 안했다”고 떠올렸다. 비슷한 에피소드가 공개되자, 강호동은 이경규에 “이걸 형님한테 배웠구나”라며 멋쩍어 했다.

한편 JTBC '한끼줍쇼'는 하루를 살아가는 원동력, 소통의 매개체이기도 했던 우리네 저녁 밥상. 평범한 가정, 국민들의 저녁 속으로 들어가 저녁 한 끼 나누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엿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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