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지코(ZICO)가 첫 번째 정규 앨범 'THINKING' Part.2 발매를 최종 확정했다.
29일 오전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코가 내달 8일 첫 정규앨범 'THINKING' Part.2를 발표한다. Part.1 이어 지코의 생각을 토대로 완성된 결과물로서 그의 음악적 변화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첫 솔로 정규앨범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으며 지코의 폭넓은 음악관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코는 이번 'THINKING' Part.2 발매를 통해 데뷔 8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번째 정규앨범 'THINKING'을 완성시킨다. 지난 9월 발매된 Part.1을 통해 자신이 생각한 청춘의 자화상과 솔직한 이야기를 그렸다면, Part.2에서는 오랜 생각과 고민 끝에 한층 더 성숙해진 또 다른 지코의 음악을 담을 계획이다.
'THINKING' Part.1에서 더블 타이틀곡 ‘사람’과 ‘천둥벌거숭이’로 각종 음원 차트를 장악, 더블 히트를 기록했던 지코가 Part.2에서는 어떤 새로운 음악을 들려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지코의 첫 번째 정규앨범 'THINKING'은 Part.1과 Part.2를 합한 피지컬 앨범으로도 제작돼 팬들의 열렬한 반응이 예상된다. 오랜 시간 지코의 음악을 기다려 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킬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1년 싱글 '두 유 워너 비(Do U Wanna B?)'를 통해 블락비로 데뷔한 지코는 8년을 거쳐 명실상부 국내 힙합 신을 대표하는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블락비의 히트송들은 물론 '아티스트(Artist)', '유레카(feat. Zion.T)', '너는 나 나는 너', '보이즈 앤드 걸즈(Boys And Girls)(feat.Babylon), '버뮤다 트라이앵글(BERMUDA TRIANGLE)(feat. Crush, DEAN)' 등 내는 솔로 곡마다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뮤지션의 입지를 굳혔다.
아티스트 지코의 음악적 세계관을 함축한 첫 번째 정규 앨범 'THINKING' Part 2.는 11월 8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