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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블락비 탈퇴 당시 멤버들 반응 보니…“술 땡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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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지코가 그룹 블락비를 탈퇴한 가운데 멤버들 반응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해 11월 23일 소속사 측은 지코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며 다른 멤버들과는 재계약이 체결됐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코가 그룹을 떠나면서 박경, 피오, 재효, 비범, 태일, 유권을 주축으로 6인 체제가 됐다. 

지코 SNS
지코 SNS

갑작스러운 지코의 탈퇴에 당시 팬들을 비롯해 멤버들 또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박경과 피오는 각자 SNS를 통해 지코가 포함된 사진을 올리며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피오는 같은날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형 왜 혼자 있어 #오늘따라 #술 땡기네”라며 지코가 광고 중인 맥주 광고 사진을 게재하더니 “게재하더니 “#그냥 맥주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박경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ZICO’라고 적힌 음료수 사진을 올린 후 “너 왜 혼자 있냐 #오늘따라 #맛이 쓰네ㅋ #그냥 음료일 뿐”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블락비에서 탈퇴한 지코는 솔로 아티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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