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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지코(ZICO), 악플러 강경대응 예고 "악성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 법적 조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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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래퍼 지코가 허위사실 및 악성댓글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

29일 지코의 소속사 케이오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지코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악의적 비방, 허위 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적 희롱, 명예훼손 등의 악질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꾸준한 모니터링과 팬분들의 제보에 따라 인터넷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 SNS 등에서 단순 의견 표출을 넘어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수준을 벗어난 악성 댓글과 게시물 등을 작성하거나 유포한 네티즌에 대한 자료 수집을 마쳤다”며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장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피해가 사라지지 않는 한 모든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선처와 합의는 일체 없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지코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한편 지코는 2011년 블락비 싱글 앨범 [Do U Wanna B?]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1인 레이블을 세운 그는 솔로가수로서 활동하고 있다. 

최근 '버닝썬' 사건 당시 정준영이 사용한 이른바 '황금폰'과 관련해 지코가 언급된 바 있다. 이에 지난 3월 지코는 “제가 방송에서 언급한 휴대폰 관련 일화는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과는 일절 관련이 없습니다”며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그는 첫 솔로 정규앨범 ‘띵킹(THINKING)’ Part.1'을 통해 간접적으로 해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4번 트랙 '극'에는 ‘I’ve never seen a video like that. Swear to god’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해당 지점이 '정준영 황금폰' 논란을 해명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아래는 지코의 소속사 케이오지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케이오지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지코'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악의적 비방, 허위 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적 희롱, 명예훼손 등의 악질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꾸준한 모니터링과 팬분들의 제보에 따라 인터넷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 SNS 등에서 단순 의견 표출을 넘어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수준을 벗어난 악성 댓글과 게시물 등을 작성하거나 유포한 네티즌에 대한 자료 수집을 마치고,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장 접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피해가 사라지지 않는 한 모든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취할 것으로, 선처와 합의는 일체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 드립니다.

 

앞으로도 팬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리며,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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