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페노메코가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지코, 밀릭과 함께 찍은 사진이 재조명 받고 있다.
페노메코는 지난 2017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훗”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페노메코는 2층 침대에 누워 있으며, 밀릭은 1층 침대에, 지코는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세 사람의 끈끈한 우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지코는 Mnet ‘쇼미더머니6’ 때 페노메코 1차 오디션 당시, 심사를 끊고 친구가 하는 래핑에 집중하는 등 특별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페노메코는 대한민국의 래퍼다. 지코, 딘, 크러쉬, 밀릭, 스테이튠과 같은 FANXY CHILD 크루의 멤버이다. 지코의 형 우태운, 수란, MC몽, CHIN CHILLA와 같은 소속사이기도 하다. 2014년 싱글 앨범 ‘Right There’로 데뷔했다.
더콰이엇과 함께 지코의 ‘말해 Yer or No’를 피처링 하기도 했으며, MC몽의 7집 수록곡인 ‘U.F.O’에 참여하기도 했다.
Mnet ‘쇼미더머니6’에 참가하면서 많은 인지도를 올렸으나 3차 예선에서 떨어졌다. 출연 이후 수입이 3배 이상 늘었다고 딩고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 있다. 이후 ‘브레이커스’에 참가하며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21일에는 지방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오는 길에 6종 추돌사고를 당했다. 당시 페노메코가 탄 차량은 6종 추돌사고 차량 중 5번째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