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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배우연구소’ 천우희가 꼽은 ‘멜로가 체질‘ 레전드 명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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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멜로가 체질’ 전편 서비스를 시작한 왓챠플레이의 ‘왓챠 배우연구소‘에 천우희가 출연했다. 

‘왓챠 배우연구소’에 출연한 천우희는 화제의 드라마 JTBC ‘멜로가 체질’의 최고 명장면으로 안재홍과의 4화 음주 씬을 꼽았다. 천우희는 ‘왓챠 배우연구소’를 통해 명장면이 탄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월정액 VOD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플레이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천우희와 함께 한 ‘왓챠 배우연구소’ 두 번째 편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왓챠 배우연구소’는 배우에 대한 왓챠의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배우의 삶과 연기에 대해 배우와 함께 직접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백은하 배우연구소장이 사회를 맡는다.

왓챠 ‘배우연구소’ 방송 캡처
’왓챠 배우연구소’ 방송 캡처

‘왓챠 배우연구소’에 출연한 천우희는 최근 화제 속에 종영한 ‘멜로가 체질’에 대해 “리액션의 향연이었다. 모든 배우들이 리액션이 너무 좋았다. 서로 얘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해줄 수 있었다”며 “특히 함께 호흡을 맞춘 안재홍 오빠 같은 경우는 정말 리액션의 향연이었다. 서로 어디까지 하나 두고 볼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천우희와 안재홍은 5년 전 웹드라마 ‘출중한 그녀’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천우희는 “그때 단 1회차에서 잠깐 만났다. ‘안녕하세요’ 인사하고 바로 연기를 했는데 어떻게 호흡이 이렇게 잘 맞지하고 신기해하면서 나중에도 작품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했었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천우희는 “‘멜로가 체질’에 제가 먼저 캐스팅이 된 상태였는데, 재홍 오빠가 고맙게도 제가 한다는 얘기를 듣고 무조건 해야 되겠다고 했다더라. 가장 큰 선택의 이유가 저였다는 게 너무 고마웠다”고 설명했다.

안재홍과 호흡을 맞춘 연기에 대해 “연기를 하는데 연기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너무 재밌었다”며 5년 만의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이런 두 사람의 환상의 호흡 덕에 드라마 최고의 명장면이 탄생했다. 

천우희는 “서로 최고 명장면으로 꼽는 게 4화 오프닝에서 두 사람이 함께 술을 마시는 장면”이라며 “사실은 드라마 방송 분량이 모자라 추가로 찍은 씬이었다. 마음의 부담 없이 편하게 하자 했는데 저 세상 텐션으로 나왔다”며 즐거워했다.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멜로가 체질’은 매력적인 캐릭터와 쉴 새 없이 쏟아내는 찰진 대사가 젊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방영 내내 화제를 몰고 다녔다. 

영화 ‘극한직업’(2018), ‘스물’(2014)의 이병헌 감독이 시나리오와 연출을 맡고 2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천우희가 유쾌하고 짠내나는 연기에 새롭게 도전해 화제가 된 JTBC ‘멜로가 체질’은 왓챠플레이를 통해 16부작 전편 정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천우희가 출연한 ‘왓챠 배우연구소’ 천우희 편은 유튜브 왓챠 플레이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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