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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작된 도시’ 안재홍, ‘멜로가 체질’ 종영 후 네팔 반케에서 봉사 중…천우희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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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영화 ‘조작된 도시’가 재방송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화에 출연한 안재홍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안재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팔 반케에서 아이들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재홍은 편안한 흰 티에 모자를 쓰고 벽돌을 옮기는 등 네팔에서 봉사를 하고 있는 모일이다. 찡그린 표정에서 힘듦이 묻어나 시선이 집중됐다. 안재홍의 근황에 천우희는 “멋지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정봉이 완전 멋있네요”, “오빠 진심 다이어트가 신의 한 수인듯”, “종영하자마자 봉사라니 진심 존경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안재홍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34세인 안재홍은 ‘응답하라 1988’에서 정봉이로 큰 사랑을 받았다. 

어딘가 어리숙한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한 안재홍은 단숨에 신스틸러로 등극해 이후 ‘조작된 도시’, ‘내 귀에 캔디’, ‘쌈, 마이웨이’에 출연했다. 그는 차기작으로 ‘멜로가 체질’ 선택했다.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코믹 드라마로 안재홍을 비롯해 천우희-전여빈-한지은-공명 등이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안재홍이 출연 중인 ‘멜로가 체질’은 지난달 28일 종영했다. 

한편, 안재홍은 18일 공개 연애 중이던 5살 연하 연기자 지망생 여자친구와 결별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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