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조선로코-녹두전’에서는 장동윤이 김태우를 찾아가서 자신의 정체성을 알기 직전에 강태오가 괴한을 보내 김소현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과부촌으로 달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28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15~16회’에서는 녹두(장동윤)는 허윤(김태우)를 찾아가서 자신을 왜 죽이려고 했는지 말하라고 했다.
그때 행수(김유선)가 나타나서 율무(강태오)가 한짓을 허윤에게 말하고 녹두는 과부촌으로 달려가게 됐다. 과부촌은 이미 율무가 보낸 자객들로 쑥대밭이 됐고 녹두(장동윤)는 괴한에게 목이 졸려 죽을 위기에 처했고 숨이 끊기기 직전의 동주(김소현)를 보게 됐다.
녹두는 동주를 가까스로 구출하는데 성공하고 과부촌을 없애기 위해 괴한들을 보낸 율무(강태오)가 나타났다. 율무는 녹두에게 “동주를 여기에 두면 죽을테니 나에게 맡겨라”고 하면서 동주를 데려가게 됐다.
또 녹두는 남아서 과부촌에 있는 괴한들과 싸우게 됐고 결국 천행수(윤유선)와 김쑥(조수향)은 녹두가 남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처자 '동동주'(김소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KBS2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