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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송혜교, 4개월 만에 근황 공개…차기작 검토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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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송혜교(나이 39세)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송혜교의 패션 화보 중 하나다. 그는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려한 귀걸이와 목걸이 마저 평범하게 만드는 남다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오똑한 코와 커다란 눈이 돋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송혜교 진짜 예쁘다", "이 언니는 사진도 예쁜데 움직이는 동영상에서는 더 예쁘다고!", "더 활발하게 활동해주세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악플러-루머 다 선처해주지 말아요 배우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혜교 인스타그램
송혜교 인스타그램

지난 26일 안중근 의사 의거 110주년을 맞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함께 러시아 우수리스크에 위치한 '최재형 기념관'에 한글 안내서 1만부를 기증한 것.

이번 안내서는 최재형기념사업회의 협조로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제작됐으며, 최재형의 의병활동 및 하얼빈 의거 소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의 활동 등을 역사적인 사진들과 함께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특히 기념관 방문전에 미리 다운로드 받아 확인할 수 있도록 올해 초에 오픈한 '한국의 역사(www.historyofkorea.co.kr)' 홈페이지에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의 실질적인 후원자인 최재형 선생에 대해 잘 모르는 네티즌들이 많아 이번 안내서를 통해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금까지 송혜교 씨와 함께 18번째 안내서를 발간하게 됐다. 한류스타로써 국가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정말 좋은 선례를 만들어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7월 배우 송중기와 이혼했다. 그는 박보검과 호흡을 맞춘 드라마 '남자친구' 종영 이후 차기작으로 영화 '안나' 출연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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