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 '82년생 김지영' 정유미-공유, 세 번째 호흡에도 돋보이는 케미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정유미, 공유가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홍보했다.

지난 23일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유미와 공유가 담겼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응시한 채 "오늘 '82년생 김지영'이 드디어 개봉했습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극장에서 만나요. 안녕"이라고 말했다.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영화를 홍보하는 정유미와 공유의 투 샷이 시선을 모은다. 특히 정유미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공유의 남다른 비율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케미 장난 아니다", "영화 꼭 잘 됐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개봉과 동시에 보고 왔어요!", "열애설을 부르는 케미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유미와 공유는 지난 23일 개봉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6년 출간 이후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조남주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줄거리부터 결말까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정유미, 공유가 영화 '도가니', '부산행' 이후 세 번째 호흡을 맞춘 영화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5일째인 지난 27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뜨거운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개봉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82년생 김지영'은 전국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